“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후원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민의 잔치이자 이천시민의 축제입니다. 이천시민의 긍지를 가지고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목표로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9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병돈 이천시장)는 지난달 출범식을 갖고 대축전 준비 본격화에 돌입, 신광철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추대했다.
신광철 후원회장은 “이천시민의 많은 후원과 지원으로 지난 55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제22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4천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체육단체, 320개 클럽의 대규모 행사인 만큼 그동안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해 최고의 대축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 회장은 특히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고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나갈 때만이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해 자랑스런 이천시민의 후원이 절실하다”며 후원회 모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오는 9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축전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과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의 3개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개최된다.
 

손은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