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터 만들기위해 최선
즐거운 배움터 만들기위해 최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06.04.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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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주민자치위원장  신  해  진


자치센터에서 주민화합을 이루고 동질성 회복 앞장
ꡒꡐ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 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보다 못하다ꡑ는 내용으로 ꡐ樂배움터ꡑ를 지향하는 증포동주민자치센터의 슬로건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즐겁게 최선을 다하자는 제 생각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ꡓ
지난 23일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의에서 2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해진 위원장의 말이다.
주민차치센터의 역할은 주민들이 어우러져 마을의 공동문제를 함께 도와서 해결하는 주민의 광장이 되어야 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 및 복지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신해진 위원장은 ꡒ아파트단지가 많은 증포동의 경우 현지인보다 유입된 주민이 많은 도농 복합도시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ꡓ며 ꡒ주민들 사이의 동질성은 더욱 키우고, 이질성은 화합으로 어우르는 주민의 광장으로서의 센터와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공간으로서의 자치센터를 자리매김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ꡓ는 의지를 밝혔다. 증포동주민차지센터가 다른 자치센터와의 차이점을 묻자 어학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꺼내어 놓는 신해진 위원장은 ꡒ증포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설립돼 짧은 기간 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기석 전 위원장과 위원들뿐만 아니라 주위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타 프로그램들과 함께 원어민영어회화 초․중급반과 일본어, 중국어 회화 반이 활성화돼 운영되고 있다ꡓ며 주민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각 분과별 역할을 분명히 해 생활용품 알뜰 시장 및 물물교환 장터 운영, 어려운 이웃돕기, 자매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청소년지도,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웃음의 미학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스스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겠다는 신해진 위원장은 무엇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1세기형 문화복지 공간으로서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 교육 등의 자치의식 함양과 주민의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될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의 자기개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삶의 여유가 흐르는 살기 좋은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신해진 위원장은 ꡒ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참여이고, 이런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것ꡓ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은 기자
< ctondal@empal.com>
이천설봉신문 200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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