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기 위해 노력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기 위해 노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06.03.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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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정심의회 열고 올해 부문별 지원계획 확정

이천시는 지난 2월 27일 3층 회의실에서 김희겸 부시장 및 윤두현 축산분과 위원장, 조성열 식량작물분과 위원장 등 이천시 농정심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김희겸 부시장의 ꡒ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정은 필수적인 분야이며, 이런 어려움을 풀기위해 노력하겠다ꡓ는 인사말에 이어 진행된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개발분과 17건, 식량작물분과 21건, 원예․특용작물분과 6건, 축산분과 8건, 임업분과 7건 등 총 59가지의 심의안건에 대한 열띤 심의가 이루어 졌다.
각 분과별 안건심의 결과 농촌개발분과에서는 2007 농업인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 외 16건, 식량작물분과에서는 2007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지원사업 외 19건, 원예․특용작물분과에서는 2007 지역특화(고품질 복숭아 생산)사업 외 5건, 축산분과에서는 2007 친환경축산직불제 외 7건, 임업분과에서는 2007 사방사업 외 5건이 처리돼 총 56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식량작물분과의 2007 미곡처리장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임업분과의 2007 임산소득증대(단기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식량작물분과의 2007 친환경농업육성(친환경농업지구조성)안은 기존의 시범 지원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해 사실상 이번 심의회에서 부결됐다.


홍성은 기자
< ctondal@empal.com>
이천설봉신문 200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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