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의 편지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한통의 편지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 김숙자 기자
  • 승인 2006.03.06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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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가 조직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개방과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는 이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토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천우체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1일자로 광화문우체국에서 근무하다 이천우체국에 부임한 조을상 국장의 포부다.
올해로 31년째 우정사업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조국장은 분야별 책임경영제를 확립해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 각종 목표사업을 적기에 달성할수 있도록 전직원이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하여 각종사업 목표달성에 매진, 무임승차하는 직원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친절봉사 마인드를 생활화 습관화 하여 고객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한편 우편소통분야는 우리사업에 중요한 분야인 만큼 단 한통의 우편물이라도 내 것처럼 소중히 다루어 신속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직원들이 우체국이라는 거대한 조직내에서 나의 소임과 역할은 무엇인지? 내가 우리 조직을 위해서 무엇을 할것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모든 직원이 이천우체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자리 매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직은 개인의 역량과 노력에 부합되는 합리적인 성과보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때 우정사업의 경영합리화를 앞당길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가족으로는 김정균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천우체국에서는 인터넷뱅킹서비스를 통해 예금조회, 공과금 납부, 경조금 배달, 분실신고가 가능하며 우체국마트(www.epost.go.kr)에서는 미용,화장품,침구류,주방용품,문구등 모든 생활용품을 직접 집에서 받아볼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1만원이상 자유적립식예금인 에버리치, 각종 모임등을 통신문 인쇄부터 제작, 배달까지 하는 전자우편, 국제특급우편, 개인의 소중한 추억이나 기업체의 마케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나만의  우표제작, 해외송금서비스,우체국택배, 사고에 대비한 종신보험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우체국장 조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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