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고, 배우고, 참여하는 청년상
느끼고, 배우고, 참여하는 청년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06.02.27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  현  승
장호원청년회의소 회장


느끼고, 배우고, 참여하는 청년상 모든일에 긍정적인 사람 만드는 JC

"느끼는 JC, 배우는 JC, 참여하는 JC,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나설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단체"
손현승 회장이 말하는 장호원청년회의소(이하 장호원JC)의 모습이다.
지난 1998년 주변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가 조금 더 적극적인 삶을 위해 장호원JC에 입문했다는 손현승 회장은 2006년도 장호원JC의 목표를 ꡒ회원들의 참여의식을 갖도록 이끌어 가는 것ꡓ으로 정했다.
손현승 회장은 JC에 대해 ꡒ젊은 청년으로써 배울 수 있는 단체가 많지 않은 가운데 JC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도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있습니다. 지역발전, 그리고 지역발전에 참여하고 싶은 젊은 친구들은 JC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JC에서 배우고, 역량강화를 이뤄낸 후 키와니스 등 장호원지역에서 활동하는 각종 봉사단체로 가서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추고, 봉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ꡓ며 넓은 가슴을 가지고 있는 젊은 장호원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스폰서 JC로 이천JC, 형제 JC로 안중JC, 자매결연 JC로 필리핀의 디바오JC와 결연을 맺어 2년에 1번 정도 양국을 오가는 민간외교 사절단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호원JC는 ꡒ서로 모르는 것을 배우고, 서로의 의전을 존중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참여와 이해로 습득ꡓ해 나감을 목표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3월 26일 1천500여명의 장호원읍민이 참가하는 백족산 등산로길 걷기대회, 장호원 복숭아축제 홍보, 어린이 회의진행 교실 운영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는 손회장은 ꡒ올해 JC세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에서 3만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하게 될 이번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가를 이끌어 세계의 청년들과 서로 배우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ꡓ고 기대한다.
해마다 2월에는 앞서가신 선배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성묘를 진행하는 장호원JC는 장호원을 찾는 사람뿐만 아니라 장호원을 지나는 사람들에게도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장소인 JC공원을 장호원 초입에 조성해 연 3-4회 정비, 청소 및 조경과 나무식재(4월 5일)를 진행하며 여러사람들이 편히 쉬어갈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15년 가까이 장호원지역에서 경안토목측량설계사무소를 운영하며 토지 및 임야 개발 등으로 공업단지와 실내스포츠타운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손현승 회장은 부인과 두 아들을 두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장호원JC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이뤄나가고 있다.


홍성은 기자
< ctondal@empal.com>

이천설봉신문 2000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