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관의원, 대통령 특사로 나이지리아 방문
이범관의원, 대통령 특사로 나이지리아 방문
  • 박상미
  • 승인 2011.06.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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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부간 우호증진 및 협력관계 강화
한나라당 이범관 (이천·여주) 국회의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특사 일정을 마치고 6월 2일 귀국 했다.
이범관의원은 올해로 수교 31주년이 되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29일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참석, 취임축하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과 나이지리아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 했다.
이어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단체장 등 교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31일에는 세이셸을 방문하여 세이셸대통령과 만나 경제교류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두루 논의한 뒤 최근 현지동포 실종사건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이범관 의원은 “이번 방문으로 인해 양국 정부간 우호증진은 물론 성숙한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1980년 2월 수교하여 1982년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 1989년 해운협정, 1998년 투자보장협정을 맺는 등 경제교류와 통상활동이 활발한 상황이다.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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