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명 안전, 응급의료센터 시급
시민생명 안전, 응급의료센터 시급
  • 박상미
  • 승인 2011.06.0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병원 추진과는 별개 문제, 장례식장 증축 쾌적한 서비스 받을수 있을것
“응급의료센터만 가동되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시 대도시로의 이송후 치료가 진행될 경우 상당한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기도립 이천병원내 응급의료센터가 지정 될 예정이어서 청신호가 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 8일 지역신문 편집국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현재 경기도립 이천병원에 추진중인 응급의료센터와 장례식장 증축은 그동안 추진되던 종합병원 유치와는 별개의 문제이며 응급의료센터가 운영 될 경우 우수한 의료진 확보를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수 있는 것은 물론 분당 서울대병원과의 MOU체결은 시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의료사각지대에서의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최근 주민들과 최대 관건이 되고 있는 경기도립 이천병원 장례식장 증축과 관련해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안을 최대한 반영해 방음벽 설치, 옥상정원등을 통해 보다 더 쾌적한 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 경우 부가적인 의료서비스로 MRI장비가 갖춰질 전망이어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내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며 장례식장은 직영으로 운영하여 이천시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혀 장례식장과 응급의료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 낙후된 이천의 의료서비스를 한단계 끌어 올려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이천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시장은 “이천발전에 지역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천시발전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응급의료센터는 현재 응급의료 취약해소를 위해 취약지역 응급의료센터 설립, 운영비인 국비 21억원이 이미 확보 된 상태로 이천, 여주, 양평권역 공모를 통해 우선 추진 되게 돼 35억이 투입되는 응급의료센터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홍진탁 기자/ 손은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