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 김학인 이천시족구연합회장 인터뷰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 김학인 이천시족구연합회장 인터뷰
  • 박상미
  • 승인 2011.03.1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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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통해 이천의 브랜드가치 높이는데 최선
스포츠 동호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천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천시생활체육회 각 종목별 연합회장을 만나 준비사항을 점검해본다. 김학인 이천시족구엽합회장 일문일답.
  
▷ 이천시족구연합회를 소개 한다면?
족구는 높이 1.1미터의 네트를 설치하고 4명씩 팀을 이뤄 발과 머리만을 이용해 족구공을 쓰리터치로 넘기는 게임입니다. 특히 선수들끼리의 화합과 호흡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타종목에 비해 특히 회원과의 유대가 강조되는 스포츠입니다.
이천시족구엽합회는 그동안 족구 인구의 저변확대, 동호인들의 정보 교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꾸준한 대회운영을 해왔으나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것은 3~4년 전 부터입니다.
현재 이천시청, 아트이천, 노성, 설봉 등 총 18개팀 1천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임원진으로는 회장 김학인, 부회장 김종원·서광석, 감사 한기익·정성기, 사무장 (정)장태현·(부)오춘호, 총무부장 (정)윤광중·(부)김남상, 홍보부장 (정)김종일·(부)이성진, 조직부장 (정) 이한규·(부)서재덕 등이 이천시 족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족구연합회 연간사업 및 앞으로 추진 할 사업에 대해서?
이천시연합회장기 족구대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SBS 족구최강전, 이천시장기 족구대회, 경기사랑 클럽리그 제4권역 예선전,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 이천 율면회장기 전국 초청 족구대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 등 대회 개최 및 참가 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이천시 족구는 지난 한해에만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족구대회 일반부 2위,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일반부 1위·직장부 2위, 온양 온천기 전국대회 최강부 3위·일반부 준우승, 평택 슈퍼오닝배 전국대회 최강부 3위·일반부 우승, 울진 백암온천기 전국대회 일반부 우승, 영월 동강배 전국대회 최강부 우승, 경기사랑클럽리그 본선 왕중왕전 일반부 2· 3위 / 장년부 8강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전국에서 이천이 족구의 메카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SBS족구최강전 방송과 족구 인프라 구축으로 족구인들의 기반을 조성하고, 족구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아울러 족구를 통해 이천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이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성공적인 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제안사항과 성공개최를 위한 족구연합회의 역할이 있다면?
이천에서 개최되는 대축전입니다. 먼저 이천을 찾은 족구 동호인들과 선수들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해서 따뜻한 이천이라는 인식을 심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해서 실력으로 이천의 위상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천시가 족구종목을 비롯해 종합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생활체육으로서 족구의 매력이 있다면? 아울러 시민 및 동호인들에게 인사 한말씀?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족구 동호인 여러분 족구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족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족구의 특징은 경기를 위해서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장소도 많이 구애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입니다.
그러나 동호인들의 대회를 출전함에 있어서는 고난이 실력과 기능과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고급운동입니다. 최강부의 경기를 보면 이는 예술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천시족구연합회장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하루빨리 족구가 국체협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대학리그, 실업리그, 프로리그로 발전되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족구를 즐겼으면 합니다

▷ 프로필.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본부 부의장, 이천시 YMCA 이사, 이천시 2·3·4대 시의원을 역임한 김학인 회장은 현재 현업에 복귀해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홍진탁 기자  tak32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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