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 이경재 이천시볼링연합회장 인터뷰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 이경재 이천시볼링연합회장 인터뷰
  • 박상미
  • 승인 2011.03.0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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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학생 발굴과 저변확대, 육성에 힘쓸 터
역대 최고의 화합과 인정 어린 대회로 준비 최선
스포츠 동호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천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천시생활체육회 각 종목별 연합회장을 만나 준비사항을 점검해 본다. 이경재(미란다볼링장 대표) 이천시볼링연합회장 일문일답.

▷ 이천시볼링연합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수년간 회장직의 공백 등 볼링의 침체 속에 회장직을 수락해 이천시 볼링 동호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한층 더 발전시켜보겠다는 결심을 통해 지난 2006년 창립 발기인대회를 거쳐 2007년부터 이천시볼링연합회가 새롭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현재 이충재·오세용·김종삼·곽정현 부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원진과 현재 20개 클럽 400여명으로 구성된 동호인들이 이천시 볼링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2009년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에서 남자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볼링(Bowling)은 무거운 공을 굴려 반대쪽의 핀을 쓰러뜨리는 경기이며, 볼의 무게를 이용한 투구 동작은 적당한 전신 운동으로 평소의 운동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른 스포츠에서는 체력이 강한 남성이 잘한다고 할 수 있지만, 볼링에서는 기량만 훌륭하면 체력이 강한 사람을 이길 수도 있으며 어떤 포인트에 볼을 두느냐에 따라 볼의 다양성이 구사가 되기에 정신 집중의 향상이 상당부분 도움이 됩니다.

▷볼링연합회 연간사업 및 앞으로 추진 할 사업에 대해서?
볼링 강습회 년간 4회 개최, 생활체육볼링교실(5월~9월까지), 이천시 남·녀(6명씩) 볼링대표 강화훈련, 이천시볼링협회장기대회 상·하반기 개최, 도 대회 및 전국대회 등 다양한 대회 참여와 훈련지원,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볼링의 발전과 저변확대의 측면에서 엘리트 학생의 발굴과 육성에 힘쓸 것입니다. 우선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이나 중·고교 특별활동 시간 등 연계·추진해 점진적으로 학생 볼링 특성반 창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생활체육 대축전은 단체전으로 6명 중 5명의 선수와 1명의 후보가 한팀으로 참가해 4게임을 통해 얻은 점수의 합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홈의 이점을 살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공적인 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제안사항과 성공개최를 위한 볼링연합회의 역할이 있다면?
생활체육인만이 아닌 이천시민 전체가 화합해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붐 조성과 참여 열기 확산에 앞장서야 합니다. 또한 자원봉사, 생활주변 청결활동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볼링연합회 또한 선수단 응원 및 지원에 최전을 다해 제22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역대 최고의 화합과 인정어린 대회로 기억 남을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천시볼링연합회장님으로서 시민 및 동호인들에게 인사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볼링의 가장 큰 매력은 자기 혼자 시간만 있다면 얼마든지 볼링장을 방문해 즐길수 있을 뿐만이니라 비가 오나 눈이오나 얼마든지 게임을 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특히 나이불문하고 유치원생부터 누구나 즐길수 있으며 볼링게임을 통해 가족간의 단합 및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쾅’하는 파열음은 스트레스를 한 순간에 날려버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스포츠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
이천미란다 볼링장 대표인 이경재 회장은 미국볼링협회 코치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볼링교실 강사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홍진탁 기자  tak32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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