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이천예총회장 최갑수 후보 당선
제4대 이천예총회장 최갑수 후보 당선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1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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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맞는 창의적·개방적 소통의 일꾼 될 터”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맞는 창의적·개방적 소통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또한 이천예총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4년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천예술인총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최갑수(56)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5일 이천예총 사무국에서 열린 이천지역 문화예술인의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기호 2번 최갑수 후보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 출사표를 던져 기호 1번 김선우 후보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이천예총 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7개지부 대의원 5명씩 총 35명이 투표해 최갑수 후보가 25표를 획득, 내년 1월 부터 4년간 이천지역 문화예술인의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최갑수 당선인는 “이제는 소프트웨어의 시대라며 이천시의 하드웨어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예술인의 권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창의적 생각과 열린 마음으로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공약으로 ▲공연예술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시장개척 ▲공연예술 전문화와 다원화를 통한 문화예술 육성 ▲각종 행사의 효율적시스템 차별화 ▲공연장·전시장 관람문화 홍보강화 등을 내세웠다.
이천예총 산하에는 문인, 미술, 국악, 무용, 연예, 음악, 사진 등 7개 협회 7백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홍진탁 기자 / 손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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