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상황버섯 오리의 특별한 만남'
대장금 '상황버섯 오리의 특별한 만남'
  • 정기자
  • 승인 2005.11.23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황버섯 유황오리전문점

상황버섯 오리의 특별한 만남


대장금

대표: 신인호
전화: 633-3463
위치: 이천고등학교 앞



호텔식 오리요리의 맛을 선사하는 대장금(대표 신인호)이 입소문과 함께 저녁이면 문전성시를 이룬다.

호텔 신라, 백암비스타골프장 주방 책임자의 길을 걸어온 신인호 대표가 직접 주방에서 조리하는 대장금은 오리고기를 주재료로 한 오리요리전문점으로 일품요리의 맛과 신개념의 경영과 서비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대장금의 대표메뉴로는 3가지 오리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오리한마리’와 단호박오리, 오리백숙 그리고 상황버섯오리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메뉴를 보며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를 먹고 싶지만 하나만 골라야 하는 고충은 이제 끝. 훈제오리보쌈수육, 불고기(주물럭)과 오리탕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오리한마리’메뉴는 한 마리의 오리를 가지고 훈제보쌈과 불고기, 상황버섯오리탕 등 3가지의 요리를 만들어 다양한 식욕을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메뉴이다.

훈제오리보쌈수육은 훈제된 오리를 숙성시켜 브로아(구이삼기계)에 넣어 한번더 불기운을 쏘이면 부드러운 오리훈제요리 완성, 야들야들해진 오리훈제수육을 각양각색의 색깔이 살아있는 구절판으로 쌈을 싸는 맛 역시 남녀노소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오리한마리 구성요리 중 불고기는 고객 취향에 따라 로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양념의 달인인 신인호 대표의 손맛을 보기위해서는 불고기를 권한다.

이천에서 유일무이한 메뉴인 상황버섯오리탕은 고춧가루가 사용되는 않는 지리로 일반 오리탕과 차별을 둔다. 청양고추의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으로 먹는 탕은 상황버섯을 우려낸 오리육수를 부어 끓여 시원함을 더한다. 여타 한약재료를 일체 넣지 않고 오직 상황버섯만을 고집하며 “몸에 좋은 상황버섯과 궁합이 잘 맞는 유황오리 지리의 시원함은 최고”라는 그의 말과 같이 오리탕의 새로운 맛의 지평을 열고 있다.

가족와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대장금의 또 다른 특색메뉴로는 단호박오리, 단호박 속에 훈제오리를 넣고 20여분간 찜통에 쪄내고 다시 10여분간 브로아 불에 구워내면 오리의 기름이 싹 빠져 단백한 맛과 밤맛을 연상하게 하는 단호박의 어울림은 역시 대장금의 대표요리중의 하나이다. 특히 오리탕이나 백숙 등을 드시는 단골손님들에게는 작은 단호박을 사용해 단호박오리의 맛을 볼 수 있게끔 서비스로 대접하기도 한다.

항아리식 커다란 뚝배기체로 나오는 유황오리백숙은 영지버섯육수의 깊은 맛으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이다. 신인호 대표는 손님들의 연령 등을 고려해 연세가 많으시면 조금 더 끓여 오리를 더 부드럽게 조리하는 등 고객 상황에 맞는 조리법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요리에 담고 있다.

‘마음으로 드실 수 있는 요리를 대접해야겠다.’는 23년간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그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기쁨과 야박하지 않는 인심으로 대장금의 깊은 맛을 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