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페어 참여… 한도연 작가를 만나다
이천아트페어 참여… 한도연 작가를 만나다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11.22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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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이천 아트페어 참여 소감은?
창의도시지정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하게 된것을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다른작가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시어 제가 부족하더라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이번 아트페어에 출품한 작품을 소개한다면?
창의도시지정 기념이기 때문에 도자를 알릴수 있는 고백자, 유백자, 진사요변을 포함한 네종류의 도자를 출품하였습니다.
특히 진사요변은 도자기를 구울때 색깔의 선명도, 요변의 다변화등 성공확률이 낮아 도자에서 귀한 가치를 갖는 작품으로서 도자의 새로운 매력을 가지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작품활동하시면서 어떤점을 중요시 하시는지?
뼈대, 살 피부와 옷을 중요시 합니다. 뼈대에 맞는 살을 붙이고 적절한 옷을 입히는데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흙과 불을 다룰때 순수한 혼이 깃들지 않으면, 도자기는 언제나 실패의 쓴맛으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심과 욕심내지 않는 순수한 작가의 혼을 지켜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참여하신 작가로써 이번 아트페어의 관람 포인트는?
이천의 모습이 한국의 모습 입니다. 이번 아트페어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기념으로 개최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이천의 모습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이천작가의 개성과 예술의 삶과  혼과 시민들의 관점 모든 것을 교류할수 있는 소통의 장 인것 같습니다.

석봉 한도연 작가는 60년 이천출생으로 지난 1980년  도예에 입문했다. 2002년 한국 예술문화협회 은상, 2003년 이천 도자기축제 디스플레이 금상, 2006년 경기도 우수 관광기념품 공모전 장려상, 경남 미술대전 장려상, 2007년 문경 찻사발 공모전 은상,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최우수상, 국제 다도구 공모전 특별상, 경남 미술대전 특선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2005년 예술의전당, 2006년 조선일보 미술관, 한국디자인센터 2007년 인사이트 2008년 일본 도쿄에서 전시회를 가져왔다. 1994년부터 한석봉도예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가마를 고집하며 끊임없이 도자기를 연구 및 재현하여 세계적인 명품을 창작하고 있는 도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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