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설봉 대학입시설명회 ‘성황’
이천설봉 대학입시설명회 ‘성황’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11.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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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등학교 2학년 1천 5백여명 참여

‘정보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회 이천설봉 대학입시설명회가 성황리 마쳤다.
지난 4일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후원, 이천설봉신문(대표 김숙자)과 본지 편집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6회 이천설봉 대학입시설명회가 지역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개최됐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학입시설명회는 1·2부로 진행됐다.
1부는 현재 건국대학교 법학과 교수이며 전 전국입학처장협의회장, 전 건국대학교 입학처장을 역임하고  입시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문흥안 교수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진학’이라는 주제로 강연.
문 교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변화와 입학사장관 전형의 특징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첫째, 꿈과 목표를 찾아라. 둘째, 학교 생활에 충실해라. 셋째, 다양한 활동을 해라. 넷째,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라. 다섯째, 자신에게 맞는 전형에 지원하라는 등 5단계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부는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장으로 현 서울시교육청 논술 초빙강사, 전 화곡고 교사, 전 EBS교육방송 언어영역·논술 강사를 역임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학원가의 명강사 이석록 강사가 ‘2012학년도 입시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입시의 변화와 배경 ▲대학입시의 전형요소 ▲모집시기별 전형 방법 ▲2012 입시제도의 주요내용 등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전달은 물론 내년도 수능대비 전략에 대해 열강을 했다.
김숙자 대표이사는 “2012학년를 대비한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천설봉신문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꼭 필요한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접하는 다양한 정보를 가슴으로 듣고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학입시설명회에는 박종환·윤석구·장학구 본지 자문위원, 본지 김숙자 대표이사,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시의회 의장, 오문식 도의원, 한영순 시의원, 관내 고등학교 교장 및 진학지도교사, 학생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 펼쳐졌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학방향 및 대학선택 등 진로탐색의 폭넓은 정보제공과 대학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한편, 지역의 발전은 인재양성이라는 교육과 문화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이천설봉신문은 이외에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학생들의 숨은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이천설봉신문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함께 동참함은 물론 '이천의 빛 지역의 희망'이 되고자 하는 본지의 모토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세람은행, (주)하나환경산업, (주)진로, 조앤리헤어클럽, 이천시산림조합, (주)하나콘크리트, 태평성대, 양정분산부인과, 카네기평생교육원, 모가농협, 유농푸드, 이천시의사회, 이천시한의사회, 이천시약사회 등 지역인재 양성에 함께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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