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수상
조병돈 이천시장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수상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11.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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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이 23일 제17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예술발전상>을 수상했다.

이천시는 조 시장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연예예술인 남일해 씨와 함께 연예예술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매년 지역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각종 축제를 성황리에 치러내고 있으며, 특히 산수유ㆍ도자기ㆍ복숭아축제와 쌀문화축제로 이어지는 이천의 4대 축제는 전국적인 행사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넘쳐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서울시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이 큰 공로로 인정을 받았다.

조 시장은 “예술발전상의 수상은 문화예술인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함께 도와줘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영광을 시민들에게 돌리고, “앞으로도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시민이 감동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해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예술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4개 부문 60여명의 예술인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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