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축제 성황리 ‘폐막’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폐막’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10.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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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배우는 삶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6회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3일 폐막행사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마을 단위 주민자치학습센터, 취미활동 동아리, 관련 교육기관, 기업체 및 다문화 공동체 등 정규 교육과정 외 112개 평생학습 기관이 참여해 배우며 살아가는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등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는 농촌경제, 문화, 취미 등 학습내용을 공개하고 동아리들도 놀이를 통한 학습 활동을 보여주며 관람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천연비누만들기, 천연화장품만들기, 도자기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기간에 우리마을 자랑하기 경연, 전국문해교사대회, 오리엔티어링대회, 서희골든벨, 문해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도를 보고 지정된 포인트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대회와 도전 서희 골든벨을 통해 이천의 역사, 문화, 경제, 평생학습과 관련한 퀴즈를 풀어보는 자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평생학습축제에서는 목혜균씨가 평생학습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오리엔터링 대회에서는 문정만씨와 한현희씨가 남녀 최우수, 학습동아리뽐내기대회는 최우수 이윤경, 문해백일장 대상은 이원숙와 가와이미호, 최우수 인기부스에는 (주)대한도시가스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서희골든벨 최후의 1인은 여정림씨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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