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농협 햅쌀 본격적인 판매 나서
모가농협 햅쌀 본격적인 판매 나서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9.1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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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햅쌀시식회 갖고 우수성 홍보

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은 지난 15일 모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생산된 햅쌀 시식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촉진에 나섰다.
임금님표 이천모가쌀의 우수성 홍보 및 경쟁력 강화와 소비시장선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관 국회의원, 조병돈 시장, 김인영 시의회의장, 윤희문 도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관내기관 및 사회단체장, 쌀 거래업체 및 기업인 대표,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번 행사는 ‘첫 눈에 반한 쌀’이라는 뜻을 가진 히토메부레 품종의 생산과정을 영상물로 상영, 이번에 수확한 햅쌀로 밥을 지어 우수성을 직접 맛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김교환 조합장은 “몇일전 까지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벼가 쓰러져 수확량 감소 및 벼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태풍과 계속되는 장마속에 첫 수확을 하게된 햅쌀로 시식회를 갖게되어 어느해보다 값지게 느껴진다”며 “바쁜일정에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모가농협은 햅쌀 재배사업이 생산시기의 차별화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쌀 수급조절을 통한 시장가격 안정과 지속적인 거래처 확보 및 유지관리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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