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1인 조연수 학생 차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덕배)는 이천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내 고장 이천에 대해 배우고 익혀서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기르도록 하기 위한 제2회‘서희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단월초등학교에 이어 지난 4일에 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희골든벨은 o×문제와 주관식문제 그리고 선생님의 단체줄넘기를 통한 패자부활전, 최후1인 골든벨문제, 시상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장의 위인인 서희는 물론 이천의 역사와 인물 그리고 특산물과 축제, 문화재에 대한 퀴즈로, 매우 즐겁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최후의 1인은 조연수 학생이 차지했고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됐다. 아울러 차등 9인에게는 장학금 2만원씩 전달됐다.    
한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내 고장을 알리는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고장에 대한 확고한 정체성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사업으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