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조합장 봉재승)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사단법인 유용미생물환경센타에서 조합원 2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해 농민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의 주목적은 요즘 농약과 화학비료의 남용으로 토양미생물이 없는 땅으로 변하고 있어 이를 되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미생물이 살아 있는 땅을 만들고, 생활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미생물 활성액을 제조하여 생활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EM을 이용해 발효퇴비 및 액비를 제조해 사용하면 영농비도 절감되고 농산물 품질도 우수하며 특히 병충해가 줄어들어 농업소득의 증가를 꾀하게 된다.
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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