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용소방대 “지역봉사에도 최선”
여성의용소방대 “지역봉사에도 최선”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9.0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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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ㆍ거동 불편 장애인 위한 사랑의 바자회 열어  




이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순)에서는 26, 27일 양일간 사음동소재 이천프라자뷔페에서 관내 어렵게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한재숙 여사, 신현숙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한영순 시의원, 이병균 이천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바자회에서 이천여성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해 제공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의용소방대의 무선페이징시스템 수혜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주관한 이영순 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화재현장에서의 보조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의 봉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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