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조각 향연의 장
세계 각국의 조각 향연의 장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9.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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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각심포지엄 26일 개막식 갖고 22일간 대장정 돌입



제13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도시풍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이천시립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유광렬 해강도자미술관 관장과 작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오는 9월 16일까지 22일간 설봉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변숙경, 심현주, 이웅배, 이원경, 정 현 작가 등 5명과 일본의 히히라 코다이, 네덜란드의 크리스 피터슨, 세르비아의 스테판 코직, 대만의 류포천 등 해외작가 4명이 참여한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역대 참여 작가들과 올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이천 초.중.고등학생이 조각을 체험할 수 있는 조각교실이 마련될 예정된다.

한편, 이번 조각된 작품들은 이천아트홀과 복하천 수변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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