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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이천지산포레스트 스키리조트에서 개최된 ‘지산밸리록페스티벌 2010’ (이하 지산록페스티벌)은 8만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록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엠넷 측에 따르면, 30일과 31일 양일간 5만여 명의 관객이 페스티벌을 찾아 록음악과 젊음의 열기를 즐겼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객들도 많았다. 사흘 내내 폭염이 이어졌지만 무더위도 음악팬들의 열정을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엠넷 측은 1일 “3일간 총 8만여 명의 관객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음악 페스티벌 사상 최고 인원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