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개념 교통수단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행 시작
이천시, 신개념 교통수단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행 시작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12.08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8일 정식 운영, 장호원읍과 율면은 12월 20일 개통 예정
일반 시내버스 요금·현금탑승 불가…똑타앱 이용해 호출한 승객만 탑승 가능

이천시는 농촌지역 대중교통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저하와 시내권 단거리 교통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 민원이 지속됐고 일부 동 지역 및 아파트 밀집 지역은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수요응답형버스(DRT) 똑버스를 도입한다.

이에 시는 11월 30일 오후 3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천시 똑버스 개통식’을 열고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내권 시범운영 후 8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장호원읍 및 율면은 오는 12월 20일 개통할 예정이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기존 버스와는 달리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올해 시내권 12대·장호원읍 5대·율면 3대가 투입되고, 운행 시간은 시내권(06:00~24:30), 장호원읍 및 율면(06:00~ 22:30)이다. 호출 마감 시간은 시내권(24:10), 장호원읍 및 율면(22:00)이다. 운행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고 현금탑승은 불가능하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똑타’앱을 이용해 호출한 승객만 탑승이 가능하다. 전화 호출 서비스는 12월 20일 장호원읍 및 율면 권역에 우선 도입 예정이다. 정류소는 기존 버스 정류소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마을회관, 보건지소 등을 가상정류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똑버스 개통 후 이용현황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으로 이천시 똑버스가 활성화되어 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