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축구협회 주최·주관, 전 연령대 축구인들이 함께하는 축제


‘제18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 및 제14회 청소년동아리클럽 축구대회’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이천종합운동장, 이천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렸다.
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20·30대, 40대, 50대, 60대까지 전 연령대의 축구인들이 함께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이천시, 이천시의회, 이천시체육회,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며 응원했다.


개회식은 2일 오전 9시 이천종합운동장 보조A구장에서 있었다. 현장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박명서·송옥란·김재국 이천시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지종호 이천시향토협의회장, 송현호 이천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이천시축구협회 엄문일 회장과 역대회장단, 회원 등이 함께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중등부 증포중 ▲고등부 이송B(이천고) ▲20·30대 대월 ▲40대 신둔 ▲50대 신둔 ▲60대 대월로 결정됐다. MVP로는 ▲중등부 김재휘 ▲고등부 이하선 ▲2030대 권순혁 ▲40대 김중환 ▲50대 김상기 등이 선정됐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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