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천로타리클럽,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천남천로타리클럽,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6.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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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만개 최민채 회장 이임·제22대 희조 차세옥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이 6월 14일 오후 2시 가모스하우스웨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만개 최민채 회장의 이임식과 희조 차세옥 회장의 취임식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의원들, 성정 최관준 총재와 금강 이학준 차기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들, 양정분 전 총재,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 국제로타리3600지구 로타리안 과 이천남천로타리클럽 로타리안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최민채 이임회장은 개회선언 및 타종과 함께 1부 행사 시작을 알렸다. 로타리 목적낭독과 네 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시상에 이어 최민채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이후 최민채 이임회장은 차세옥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전하면서 제2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차세옥 취임회장의 취임선서와 함께 2부 행사의 서막이 올랐다. 차세옥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클럽으로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천남천로타리 새회원의 입회 선서 및 뱃지 패용, 내빈들의 격려사·축사가 이어졌다. 차세옥 취임회장의 폐회선언 및 타종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됐다.

성정 최관준 총재는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봉사, 친교, 다양성, 리더십 등 로타리안의 기본 가치를 기본으로 전력을 기울여 명문 클럽으로 더욱 거듭나시기를 기원한다”고 치사를 전했다.

금강 이학준 차기총재는 “지구촌 모든 곳에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주인공’으로 희망을 전하며 모든 로타리안과 함께하겠다”고 격려사를 밝혔다.

최민채 제2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가슴 뜨거운 일들이 많았다.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면서 “회장으로서 초심을 바탕으로 열심과 뒷심을 놓지 않았기에 조금의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보편타당한 태도로 희조 차세옥 회장님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세옥 제2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 주제를 ‘함께하는 이천남천’으로 정했다.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이 더욱 멋진 클럽이 되도록 진정성 있고 내실을 갖춘 활동을 전개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만개 최민채 회장님과 21대 임원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2대 임원진에게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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