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협력 체계 구축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은 ‘삼천리 업무협약’을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지역관광 상생발전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한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장 및 영천시청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관광시설 영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ESG 경영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 마련 ▲업무교류를 통한 우수 경영기법 및 관리사례 지원‧공유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3개 기관 발전은 물론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성현 이사장은 “앞으로 세 기관이 사업운영 및 경영관리 노하우 전수에서 나아가 ESG 경영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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