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개성을 발현함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는데 큰 효과




지난 7월 3일 이천사동중학교(교장 강석주)에서는 학생 자율 조회가 실시됐다.

학생 자율조회는 학급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 스스로 끼와 재능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연 1회 모든 학급이 자율 조회의 주인공이 된다. 이 날은 첫 자율 조회 시간으로 1학년 4반 37명의 학생들이 난타 공연, 합주, 태권도 격파 시범, 패션쇼 등을 선보이면서 학생 자율 조회에 참석한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1학년 4반 최예빈 학생이 작사, 작곡한 학급 반가를 모든 학생들이 마지막 무대에 나와 제창하며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학급 자율 조회가 끝난 후 강석주 교장은 학생 자율 조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더욱 성장할 것이며 학생 자율 조회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날 훈화로 가름했다. 학교측 관계자는 "앞으로 이천사동중학교에의 자율 조회는 2학기에도 계속될 것이며 학생 자율 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발현함은 물론 자신감을 갖고 학교 생활에 임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