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제1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값진 수상
이천소방서, 제1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값진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5.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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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다크나이트’ 우수상·청소년부 ‘느티나랑’ 장려상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우수상’, 청소년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선호)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해당 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경연 참여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 방식은 주제가 있는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무대표현, 주제 전달, 완성도 등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소방서 일반부에서는 제3공수특전여단(여욱진, 김동언, 이준혁, 윤준식, 임영훈, 김도영, 손은성, 김대환, 조현서, 이종혁)에서 ‘다크나이트’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특전사 해상훈련 중 민간인 익수자 발생 상황’을 다뤘다.

청소년부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연예진, 이백호, 최린, 이유찬, 우주, 조아라, 송인우, 최건)에서 ‘느티나랑’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잠자는 느티나무 공주’를 역할극으로 표현해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천묵 서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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