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특별한 ‘하루 ’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특별한 ‘하루 ’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7.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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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호텔 다문화가정 후원행사 가져

미란다호텔(이사장 문병욱)은 지난 9일 오후 6시 미란다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주)라미드 문병욱 이사장을 비롯한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신현익 상공회의소회장 등 관내 사회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후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다문화가정 행사를 주관한 문병욱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아이와 가족이 행복해야 사회와 나라가 행복하다”며 “이번 후원행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미란다 호텔에서 마련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호텔 안에 마련된 ‘토마스와 친구들’ 전시전 관람과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진 만찬에는 3개월 전부터 연습한 사물놀이와 플룻, 바이올린 등의 공연으로 장기를 뽐냈으며 호텔에서 준비한 여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라미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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