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문효군 회장
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문효군 회장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7.15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게 내삶의 전부’



‘사랑과 화합, 맞춤형봉사’ “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1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사랑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신에 입각해 이웃에게 사랑을 먼저 나누어 주기 위한 취지에서 정한 주제죠. 서로가 사랑을 전하면 사회도 분명 행복해 질 테니까요.”25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부 경기동지방 이천중앙클럽 제16대 회장에 새로이 취임한 문효군(53) 회장의 힘찬 각오다.

“거창하고 구호에만 그치는 일보다는 작은 일부터 찾아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하는 문효군 회장.

그는 지난 1999년도부터 와이즈멘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에 국제이사, 부회장, 차기회장등의 풍부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50여명의 회원들을 진두지휘 할 문효군 회장은 회원들 사이에서도 신임이 두텁다.

특히, “역대 회장님들의 실적과 공에 누가 되지 않도록 클럽을 이끌고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회원들의 로타리클럽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는데 주력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회장은 추후 이천시 관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새생명살리기라는 기금만련 운동과 해병대 전우회와 공동으로 실천하는 안흥지 수중정화사업,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자장면봉사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새생명살리기사업은 관내 희귀병 및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새롭게 취임한 문회장이 임기내에 중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다.

이에, 문회장은“천하는 봉사, 몸으로 부딪히는 봉사, 삶에 현장에서 더불어 살아가며 남모르게 하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가 아니겠느냐면서”“마음과 몸이 일치되어야만 봉사의 의미가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다”며 그가 생각하는 봉사정신을 소신있게 말했다.

이어 "지역에는 어렵게 사시는 이웃들이 많다"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의 방향을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사회단체 경험을 통해 얻은 리더쉽을 바탕으로 모든일에 솔선수범으로 매진하고 있는 문효군 회장은 그동안 YMCA부이사장, 이천겨찰서 선진질서위원회, 여주 라이온스 이사 등 지역사회에서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최영숙(52)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