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유)와 함께 꾸준한 선행 이어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회장 조준택)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유)(대표 김준석)의 후원을 받아 4월 25일 이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16세대에게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관장 최금진)에 모여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식료품 세트라는 선물을 전할 준비를 했다. 식료품 세트는 사골곰탕·햄·참치·김 등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부식품으로 구성했다. 전달 시 세대당 봉사원 2~3명이 동행했고,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도 함께 전개하며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조준택 회장은 “경기 침체, 고물가, 고금리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유)의 소중한 기부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천시에 소재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유)는 전동화,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의 스마트 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부품 제조기업이다. 경기적십자와 2012년부터 연을 맺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10년 넘게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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