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내 아동돌봄공동체 관계자들과 한 자리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은 3월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관내 아동돌봄공동체 관계자들과 아동돌봄에 대한 현안을 되짚고 원활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아동돌봄공동체 관계자는 이천 관내에서 운영 중인 아동돌봄공동체 4개 시설의 주요 현황·공동체 구성원·사업 기간 등을 설명했다. 이어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따이랑 공동체를 포함해 지역의 또한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하면서 공동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운영을 위해 타 돌봄시설과 차등 지원되는 시설비와 운영 지원금 증액과 위탁 기간 제한이 완화되기를 요청했다.
김일중 의원은 “공적 돌봄이 미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하고 안전한 아동돌봄을 실천하는 아동돌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요청한 의견을 잘 검토해 지원 조례를 살펴보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육아·보육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