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의 사이다토크’ 기업·시민 고민 해결 나서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토크’ 기업·시민 고민 해결 나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3.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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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읍에서 첫 시작…민관협력 간담회와 현장시장실로 운영

김경희 이천시장은 14일 부발읍을 방문해 관내 기업과 읍민들을 만나 대화하는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토크’를 시작했다. 

김경희 시장은 관내 기업인 ㈜해피엘앤비를 방문해 임직원을 직접 격려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이천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부발읍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민원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한 가운데 다양한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42번 국도 인도 설치와 가산리 수도 문제 해결 등 1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완료하고 부발읍이장단협의회와 부발읍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만나 부발읍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시민분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느끼며 공감하는 것이 시장이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민분들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다 토크’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간담회와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구성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031-645-3004)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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