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본부장 홍광표)는 전통식혜부문 1호 명인이 이끄는 ㈜세준푸드(대표 문완기)와 임금님표이천 전통식혜 지식재산권 계약을 맺고 GS리테일(편의점) ‘유어스’ 상표로 편의점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할매니얼’ 열풍이 확산하고 있는 신세대를 겨냥해 출시되는 ‘임금님표이천 전통식혜’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이천의 자채쌀 생산지였던 자채방아마을 지역인 이천시 대월면의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 임금님표 이천쌀로 ㈜세준푸드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GS리테일의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만족해 3월 중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할매니얼’은 할매와 밀레니얼의 합성어로, 할머니들이 먹는 음식 취향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최근엔 일명 약케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인 약과를 비롯해 떡과 식혜 등 전통 식품의 인기가 유행처럼 번지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임금님표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앞장서 볏집 환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력 향상 등에 힘쓰고있다. 또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매월 463가지 농약잔류검사와 품질, 품위 검사를 실시해 맛의 명성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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