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동부지회는 ‘7대 윤홍로 이임회장(코리아엔씨 대표)·8대 노상언 취임회장((주)세이프코리아 대표) 이·취임식’을 지난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서 제7대 윤홍로 지회장의 이임식과 제8대 노상언 지회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이뤄졌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윤인규 경기지역본부장·박창기 경기동부지부장,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강구만 연합회장, 동부지회 5대 전경표 회장((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명에회장), 동부지회 6대 박동희 회장(한국자유총연맹 용인특례시지회장),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아름다운 작은연구소 전태원 소장, 이건희 서부지회장, 김장현 남부지회장, 김병희 3대 동부지회장, 박광일 4대 동부지회장 등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홍로 이임회장은 이인우 이천계기 대표, 김동인 ㈜미가인에프앤비 대표 등 제7대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윤홍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동안 함께한 제7대 동부지회 임원분들과 회원사 여러분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면서 “연륜과 덕망을 겸비한 노상언 취임회장께 이임함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노상언 제8대 지회장님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상언 취임회장은 윤홍로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전하며, 융합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윤홍로 이임회장은 노상언 취임회장에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은 취임패를 전하며 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이 있기를 기원했다.
지회기 이양식에서 윤홍로 이임회장, 강구만 연합회장, 노상언 취임회장 순으로 지회기를 이양하며 동부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했다. 노상언 취임회장은 회기를 크게 흔들면서 제8대 지회장으로 취임했음을 알렸다.
노상언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7대 윤홍로 지회장님과 임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서 이뤄주신 많은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발전하는 동부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동부지회는 경기연합회를 필두로 회원사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구만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창립 29주년을 맞이했다. 동부지회는 물론이고, 모든 회원님들의 열정과 사랑 덕분에 연합회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제16대 연합회장으로서 기업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융합을 위해 연합회의 목적에 맞게 학습하고, 여러분과 소통하며 나아가겠다. 그 걸음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표 동부지회 5대 회장의 격려사, 윤인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박창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제8대 임원(감사 권미라 동양분체 대표, 자문위원장 이인우 이천계기 대표, 운영위원장 황창윤 ㈜에스엠에이 대표, 사무처장 조효은 이든에듀케이션 대표, 재무이사 정민 한국제면 대표, 운영위원 장동석 ㈜쿠바에프앤비 대표·문덕수 나우누미 대표) 소개 및 임명장 수여, 케이크 커팅식, 건배사,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동부지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김숙자 발행인/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