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모은 헌혈증서 기부…3년째 이어진 선행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은 2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이천점을 찾아 ‘헌혈증서 전달식’을 갖고, 한마음혈액원에 헌혈증서 46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헌혈증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사랑 나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한마음혈액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기증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은 신성현 이사장,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이어 신성현 이사장과 일부 직원들은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에서 직접 헌혈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성현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확산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