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지역경제·일자리 창출’ 이천상공회의소, 2023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활기찬 지역경제·일자리 창출’ 이천상공회의소, 2023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3.01.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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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회장 “계묘년 새해는 도약의 해로 최선을 다하자” 다짐
[사진 출처=경기도청]

이천상공회의소(회장 박경미)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빌라드아모르이천 2층 컨벤션홀에서 ‘2023 계묘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천(여주·양평)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미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천상공회의소 신현익 역대회장, 한상의·심용준 초대 창립 의원,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재구 이천소방서 서장, 백승권 이천세무서 서장, 유승우 설봉서원 원장, 엄태준 전 이천시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 한승남 이천향교 전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과 관내 조합장,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정은 이천시산림조합 조합장, 이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트리오앙상블, 더노이 솔리스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사, 축하떡 절단식, 폐회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미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3년 우리는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해왔고 더 많은 땀을 흘린 노동자와 있는 힘을 다해 고용을 유지한 기업, 우리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을 준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 등 많은분들이 스스로 촛불이 되어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속에 어둠을 밝혀주셨다”면서 “계묘년 새해는 도약의 해로 모두가 다시 한번 신발끈을 동여매고 더 나은 대한민국, 세계 중심의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올해도 많은 여건은 어렵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반드시 있을 것이며 개개인의 노력이 합해진다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한 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경기도는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기업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책들을 마련해나갈 것이며 시장에서 발생하는 불공정의 문제, 불형평성의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계묘년 새해에는 1,3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기업인들이 일을 잘하실 수 있도록 디딤돌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여러분들이 어려울 때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기업이 잘되고 기업이 잘돼야 이천이 발전하고 이천이 발전해야 시민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분들 곁에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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