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사위원 불우이웃돕기
세계일보 조사위원 불우이웃돕기
  • 김숙자 전무이사
  • 승인 2005.12.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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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월면 군량리 찾아 사랑나누기
세계일보 조사위원 이천시협회 따뜻한 온정
독거노인대상 인맥맺기 운동 해나갈터
회장 사진

세계일보 조사위원 이천시협의회(회장 이희석)는 10여년동안 15명의 회원들이  
모여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쳐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둔면 장동리 믿음의집은 조성구목사와 부인 김정희씨가 97년부터 운영하는 시설로 무의탁노인과 노숙자 치매환자들을 돌보고 있어 식량과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는한편 신둔면에 거주하는 한 학생의 경우 부모가 없이 살고 있지만 성격이 명랑하고 효심이 지극,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이라는 점을 인정해 대학진학시까지 매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월면 군량리 양무리의집(원장 양윤식)에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해 10여년동안 묵묵히 이웃을 돕는일에 앞장서와 주위의 추천으로 이들을 만나게 돼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이천시협의회는 세계일보 창간이념인 애천 애인 애국과 3대 사지를 찬동하는 동호인으로서 윤리, 도덕을 바로 세우는 도의사회 구현의 향도 역할과 가치관 정립을 위한 정신운동의 선구자를 목표로 구성, 현재 이천시협의회에는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효자, 효부상, 모범가정, 친절봉사, 모범공무원등 사회모범자를 발굴하는 한편 환경보호운동, 기초질서지키기, 가치관 정립운동에 힘쓴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2월 11일 설봉호텔 대강당에서 러시아의 참가정운동 본부와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위한 국제친선 자매결연식을 가진바 있다.
이희석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사회 곳곳을 밝혀가는 따뜻한 온정이 모여 큰 사회울타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인맥맺기사업등을 전개해 나가는데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갈 것임을 전했다.


김숙자 기자 icks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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