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이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2.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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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전처럼! 실제 재난 가정해 체계적 진행
이천소방서·이천경찰서·육군제5779군부대 등 유관기관 합동 훈련

이천시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1월 24일 오후 2시 이천 신둔면에 위치한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훈련에는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군부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의용소방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바른병원, 이천파티마병원, 대한적십자사경기동부봉사관,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코원에너지서비스 이천서비스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훈련이다.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난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전처럼 생생하게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장애인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목표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천시는 지진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건물에 고립된 인명 구조를 시작으로, 소방의 초동대처, 환자 이송, 유관기관과 협력한 지진 및 화재상황 비상대응, 건물 복구 자원 동원 등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을 통해 이천시와 관련 유관기관들은 재난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재난 상황 시 공고한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경희 시장은 “훈련을 통해 이천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장애인 안전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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