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회의소(JC)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 이천 가모스웨딩홀에서 ‘2022/2023년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성기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48대 회장단과 감사가 1년의 임기를 마치고, 송현호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49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김재헌 부의장, 송옥란·박명서·임진모·박노희·박준하 의원, 시니어클럽 양인환 회장, 이천청년회의소 역대 회장, 수원·광주·강원고성·일본 가고시마 포함 전국 각지 청년회의소 회장 및 임원, 이천청년회의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 및 JC 가족소개, 전역식, 이임회장 영상시청, 개회, 국민의례, JC 의례, 대외표창, 대내표창, 이임사, 2023년도 회장단 입장 및 선서, 취임사, 축사, 재직기념장 전달, 한국청년회의소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역식을 통해 이영현·김상우·정하민·김재남 회원에게 전역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전역의 아쉬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성기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해 코로나 규제 완화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지역의 청년 조직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면서 “송현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끝나지만 앞으로도 이천청년회의소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호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긍정과 능동! 미래로 도약하는 이천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긍정적인 마음과 능동적인 자세로 2023년도 이천청년회의소가 더욱 굳건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장은 “이천청년회의소는 이천시의 중심이자 앞으로 이천시의 미래를 끌고 갈 핵심”이라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천청년회의소를 멋지게 이끌어오신 문성기 회장님의 이임과 이천시 발전에 앞장설 송현호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