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권민숙 이천시지속가능기자단 리포터
[기고] 권민숙 이천시지속가능기자단 리포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1.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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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GO 내 몸도 살리GO’ 꽃중년 아줌마가 움직인다
권민숙 이천시지속가능기자단 리포터

힘이 없어서 신음하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 경단녀가 나섰다.

올해로 동아리 5년차, 마을공동체 3년차인 우리 뚜벅이공동체는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캠페인과 체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5명의 꽃중년 여성들이 모여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제비누 만들기, 수질오염과 피부 건강을 위한 천연염색,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산커피 체험하기, 버려지는 물건을 새사용을 위한 업싸이클링(양말목, 방향제 등) 제품들을 만들어서 축제나 행사장에서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천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병들어서 신음하고 있지만, 우리의 생각은 ‘아직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넘쳐나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고 마구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지구가 병들어서 곧 수술해야 할 지경이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 

조금은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지만 나부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다. 또 후손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는 빌려온 것이기 때문에 소중히 사용하고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 

“지구는 내 것이 아니고. 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야. 지구는 사람만의 것이 아니고. 동물도 식물도 다 함께 살아야 해.”

‘지구를 살리GO 내 몸도 살리GO’ 꽃중년 아줌마들이 외치는 환경보호 캠페인입니다.

내 몸을 지키듯이 지구환경도 지켜서 우리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지구에서 살아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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