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담아 만든 작품…종강식 및 평가회 진행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는 경기도 어르신 문화예술지원사업 ‘행복배움터 미술공방’ 2기 종강식 및 평가회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초록배움터에서 18일 진행했다.
행복배움터 미술공방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자기효능감을 향상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종강식은 미술공방 참여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와 함께 열렸다. 어르신들의 활동 작품을 전시한 전시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최경규 관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은 어르신들의 그날그날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지나온 시간을 기록하고, 다가오는 내일을 기약하는 멋진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분야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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