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남왕우·천숙희)는 지난 18일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의용소방대 정복을 직접 전달하며 의용소방대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됐다. 현재 이천시에는 19개 지역대에서 47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의 진화작업은 물론이고 각종 수해복구와 코로나19 방역, 산불예방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항상 재난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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