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 ‘2022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 ‘2022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1.1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이천 대표하는 7개 단체 참여
이천시향토협의회 홍성경 직전회장·신용백 직전 사무총장 감사패 받아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진규)는 ‘2022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12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이천시향토협의회(회장 이진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김일중 도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시의원들, 엄태준 전 이천시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7개 단체 회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이천시향토협의회를 비롯해 강원도민회(회장 황인구), 영남향우회(회장 김태현), 충청향우회(회장 양경모), 호남향우회(회장 임종철), 이천시연합동문회(회장 전현하), 이원회(회장 김영우)까지 7개 단체가 소속, 고향은 달라도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행사에 앞서 공로패·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천시향토협의회 홍성경 직전회장, 신용백 직전 사무총장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각 단체의 회장 등 지역 곳곳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주어졌다.
 

이진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자리는 각 단체가 한뜻으로 화합하는 시간”이라며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에서 “서로 다른 일곱 색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의 화합이 더욱 빛난다”며 “이천시의 힘찬 발걸음에 계속해서 함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단체별 대항전에서 각 단체는 족구·협동바운스·윷놀이·노래자랑까지 예체능을 아우르는 4개 종목을 통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호남향우회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영남향우회, 3위는 연합동문회가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칠순·환갑잔치와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회원들은 온정을 담아 24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