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초, 깊어가는 가을 ‘소리울 별빛축제’ 개최
송곡초, 깊어가는 가을 ‘소리울 별빛축제’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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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바이올린 등 전교생 55명 각자 무대 펼쳐

이천송곡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문화 축제 한마당 ‘소리울 별빛축제’를 10일 개최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55명의 전교생이 1학년 때부터 방과후 활동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학생들은 가야금·바이올린·우쿨렐레 연주, 사물놀이, 학급별 방송댄스, 난타 공연 등을 통해 꿈과 끼를 한껏 발휘했다. 자리에 함께한 전교생과 학부모는 감탄하면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축제의 사회는 송곡초 학생자치회 박예솔 회장과 김한결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고, 무대는 송곡초 급식실에 마련됐다. 공연장 옆 소리울 광장에서는 학생들의 정성 어린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려 축제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예솔 학생회장은 “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활동들을 부모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드려서 더 기쁘고 즐거웠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져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란 교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의 모든 구성원과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만족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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