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의원, 학교장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강조
김일중 의원, 학교장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강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1.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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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소통으로 교육업무 추진 제고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 연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1분반 활동에서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교육 정책의 활발한 추진과 교육편차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교육정책의 추진과 지역교육편차 해소를 위해서는 학교장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과 협의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일중 의원에 따르면 도내 북부지역의 85개 학교 중 6개월 이내 퇴임예정자가 48명으로 절반을 넘는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 지역만 해도 23개교 중 절반인 12명이 퇴임예정자로 추산된다.

이에 김일중 의원은 “지역 교육현안의 개선 및 교육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교장선생님의 임기와 관련 없이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학교와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남양주 지역 11만 명의 학생과 연천 지역 3,600여 명의 학생들을 이끄는 교육장이 얼마나 학교장 및 학부모와 활발하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지역교육 편차를 해소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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