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3회 이천시청소년진로콘서트’가 9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이 주최하고,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최형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나누는 진로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다. 조기주 교육장과 최형규 센터장 등은 현장에 함께하며 미래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내일을 응원했다.
초대된 멘토는 ▲정청솔(모델) ▲한태우(싱어송라이터·스타트업 CEO) ▲한재권(로봇공학자) ▲효진초이(안무가)까지 4명이었다. 멘토들은 차례대로 무대에서 ‘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청소년들은 멘토들의 이야기에 큰 호응을 보내는 동시에 경청하면서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진로 설정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전문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업 탐색 기회를 얻고, 진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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