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1.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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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팀 선수단 예선 리그전·토너먼트 통해 승부 겨뤄

‘2022 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10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와 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회장 정원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2개팀이 참가해 50대부, 60대부, 70대부와 여성부 총 4개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이천종합운동장 보조A,B구장을 비롯해 부발·대월·호법·백사 등 이천시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22일 오전 9시 이천종합운동장 보조A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석재 경기도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천시의회 김재헌·송옥란·김재국·임진모 의원,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한종환·김정진·조태균·김영우 이천시축구협회 역대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조동현 전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 등의 내외빈과 32팀 선수단을 비롯해 6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증명했다. 

‘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 현장사진.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2개팀이 참가해 열기를 증명했다. [자료제공=이천시축구협회]
‘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 현장사진.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2개팀이 참가해 열기를 증명했다. [자료제공=이천시축구협회]

선수단은 4일간 예선 리그전 후 토너먼트를 거치며 승부를 겨뤘다. 각 부문의 우승팀은 200만 원, 준우승팀 130만 원, 공동 3위팀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이천시는 50대부에서 3위(이천대월50), 여성부에서 3위를 각각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우승, 준우승, 공동3위 순으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성부: 고양시, 파주시, 이천시·의정부시 ▲50대부: 평택스타, 용인처인, 이천대월·양평군 ▲60대부: 평택시, 여주시, 연천군·포천군 ▲70대부: 파주시, 송파구, 인천부평구, 광명시이다. 

입장상은 70대부의 광명시가 차지했고, 페어플레이상은 의왕시(여성부), 용인처인(50대부), 평택시(60대부), 송파구(70대부)가 받으며 각 2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부상으로는 참가팀상 및 시상품으로 쌀1,180kg, 도드람햄 100개, 도드람물통 100개 등이 지급됐다. 개인상은 종별로 최우수선수상·우수선수상·GK상·최우수감독상·최우수심판상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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