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서예대전 공개심사 및 본상 수상자 현장 휘호 실시
제16회 전국서예대전 공개심사 및 본상 수상자 현장 휘호 실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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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부문 권미자씨 대상 수상 ‘영예’

지난 10월 22일 오전 10시에 이천전국서예대전운영위원회(대회장 이철회)와 설봉서원(원장 유승우)에서 주최한 제16회 이천 전국서예대전의 공개심사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어 이날 본상 수상자를 선정해 이튿날인 23일 오후 1시에 설봉서원에서 현장 휘호를 실시했다. 

이천시와 이천문화원, 월전미술관, 이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제16회 이천 전국서예대전은 한국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한국 서예의 참신한 신인작가 육성 및 발굴, 서예 활성화를 통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위상을 높여온 전국단위 서예대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전국서예대전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부문에 총 350여 점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현장 휘호를 실시한 결과 한문부문 권미자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품은 이천아트홀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시되며, 시상식은 12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공개심사에 앞서 설봉서원 유승우 원장은 “서도(書道)는 바로 인도(人道)라고 생각하며 전국에서 응모한 모든 분들이 성실하게 정진해서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철회 대회장은 “작품 출품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민선8기 김경희 시장님이 추진하시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를 실현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우수한 명품 서예대전으로 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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