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재향군인회, 후반기 안보현장 견학 다녀와
이천시 재향군인회, 후반기 안보현장 견학 다녀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0.21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맞아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다

이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상욱)는 후반기 안보현장 견학과 향군 창설 70주년 기념행사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동시에 ‘제70회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추진됐다.

안보현장 견학지인 제주도 알뜨르비행장은 일본의 중일전쟁 전초기지로 사용, 수많은 제주도민이 희생되고 고통을 겪어야 했던 장소이다.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그날의 희생과 아픔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는 뜻을 기렸다. 

이상욱 이천시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의 제2보루서 책임과 소명을 다함과 동시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며, 지난 70년의 자랑스러운 향군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