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대표 “지역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앞장”
지난 15일 예스파크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여성기업 ㈜웰컴그라운드(대표 김윤지)가 ESG 어린이예술가 발대식을 열고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첫 인문예술교육콘텐츠 연구소라는 것과 ESG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예술활동으로 표현하고자 의기투합한 이천의 교육전문가이자 워킹맘인 김윤지(39) 대표와 권희주(39) 이사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도의원, 이천시의회 김재헌, 박명서, 송옥란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ESG어린이예술가 활동 안내, 도예작품 포함 전시품 아트텔링, ㈜웰컴그라운드 소개, 내빈소개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웰컴그라운드는 따뜻한 환대, 치유적 환대, 연결적 환대, 실천적 환대라는 비전 아래 회복되고 건강하게 살아갈 힘을 얻도록 돕는 스토리텔링 기반 인문예술교육콘텐츠 연구소이다. 이야기치료, 갈등 예방과 힐링소통교육, ESG기업문화교육, 사회적약자 드림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 안에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창의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날 어린이들의 자기표현이 말과 글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며 건강한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ESG 어린이예술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웰컴그라운드 김윤지 대표는 “지역 내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속가능발전 스토리텔러로서 지금까지 연구해 온 데이터들을 잘 정리해 이천과 다음 세대들에게 좋은 교육을 전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여성들이 기후위기를 비롯한 사회적 이슈에 질문을 던지고, 예술과 융합해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김윤지 대표의 도슨트를 들으며 새로운 교육 트랜드와 지역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면서 “이천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허원·김일중 도의원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삶을 건강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이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지 ㈜웰컴그라운드 대표는 이천 출신으로 경기여성거버넌스 가정·일 분과위원, 이천시 교육혁신포럼 시민교육분과위원, 이천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위원을 맡아 활동 중이며, 현재 상담심리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며 ‘그림으로 만나는 효양산 이야기’, ‘더 좋은 미래, 더 좋은 이천’, ‘모가초등학교 희망일기’, ‘다같이 돌자, 마을한바퀴’ 등의 이천지역 이야기를 출판했다.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집필저서로는 ‘지속가능발전, 그림책을 만나다(2020)’, ‘그림책으로 만나는 광명의 지속가능이야기(2021)’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웰컴그라운드 김윤지 대표(010-8776-3693)에게 문의하면 된다.
